금감원, "신분증·카드번호 요구하는 ‘자녀 사칭형’ 보이스피싱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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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신분증·카드번호 요구하는 ‘자녀 사칭형’ 보이스피싱 주의해야"
  • 강현주
  • 승인 2020.09.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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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금융감독원)
(출처=금융감독원)

최근 가족을 사칭해 문자로 접근한 후 피해자의 개인(신용)정보를 탈취해 자금을 편취하는 신종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탈취한 개인(신용)정보를 활용해 피해자 명의로 핸드폰 개통과 계좌 개설 후 대출까지 받아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가족 및 자녀를 사칭한 문자메시지로 다음 사항에 해당하는 내용을 요구할 경우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핸드폰 고장·분실 등을 이유로 평소와 다른 전화번호를 사용해 문자로 가족에게 접근 온라인 소액결제 등의 사유로 피해자(부모 등 가족)에게 주민등록증 사본, 신용카드번호 등 개인(신용)정보를 요구 원격조종 앱 등 출처 불문명한 앱 설치를 요구 등과 같은 내용이다.

실제 피해 사례 문자(출처=금융감독원)
실제 피해 사례 문자(출처=금융감독원)

위와 같은 문자를 수령할 경우 가족인지 확인하기 전까지는 응대를 거절하고, 특히 신분증 사본 및 카드번호 등 개인(신용)정보는 절대 제공하지 않아야 한다.

 

만약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송금 또는 입금 금융회사 콜센터 및 금용감독원 콜센터(1332)에 전화해 해당 계좌에 대한 지급정지요청 및 피해구제신청을 접수해야 한다.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인 파인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을 활용하거나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를 활용해 본인도 모르게 개설된 계좌 또는 대출을 한눈에 확인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본인이 알지 못하는 핸드폰 개통 여부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운영하는 명의도용방지서비스에 접속해 가입사실현황을 조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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