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투자협회가 ’해외 사모펀드 투자 실무‘ 과정을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해외 사모펀드 투자 실무‘ 집합 교육을 오는 6일에 개설하고, 이달 25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과정은 해외 사모펀드 성공사례와 투자전략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투자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상품개발, 투자실무, 사후 리스크 관리 등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해외 사모펀드에서 많이 쓰는 전문 용어를 습득해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아울러 주식형 Infrastructure 타입 등 현재 가장 관심이 많은 해외 사모펀드 분야 핵심 교육도 이뤄진다.
이에 따라 해외 사모펀드 별 전략의 차이점에 따른 비교분석 능력이 향상되며 투자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를 통해 투자 실무 및 상품개발 능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커리큘럼 과목은 ▲시장현황 ▲시장용어 ▲Private Equity ▲Private Debt 1 ▲Private Debt 2 ▲Real Estate ▲Infrastructure ▲Secondary ▲실사 및 투자기법 등이다.
수료기준은 총 교육일수 80% 이상 출석 및 평가 60점 이상이다.
정원은 40명이며 교육 기간은 내달 6일부터 27일까지 총 7일간 28시간이다. 교육은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