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스마트소방경보 기업 Tpson, 1억 위안 규모 시리즈 B 라운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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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스마트소방경보 기업 Tpson, 1억 위안 규모 시리즈 B 라운드 달성
  • 케이엔뉴스
  • 승인 2020.06.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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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스마트소방산업은 블루오션으로 지목되고 있다(사진=픽사베이)
중국의 스마트소방산업은 블루오션으로 지목되고 있다(사진=픽사베이)

 

스마트소방경보 기업 Tpson(拓深科技, 투오션크어지)이 피닉스트리캐피탈과 스카이트레이스캐피탈이 주도하는 1억 위안 규모의 시리즈 B 라운드를 완료했다. 기존 투자자인 톱핑캐피탈, 글로리캐피탈 등 모두 라운드에 참여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중국의 스마트 소방산업은 타 국가 대비 비교적 늦게 확립됐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2017년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기술적 수단을 활용한 스마트 소방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시작했다. 이후 1년이 채 걸리기도 전에 관련 산업 규모는 수십억 위안 이상 성장했다. 

스마트 소방기술은 스마트 시티 건설 프로젝트의 핵심 기술 중 하나다. 중국 90% 이상의 도시에서 스마트 시티 건설과 연계한 스마트 소방 건설 계획을 발표하는 등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첸잔산업연구원(前瞻產業研究院)에 따르면, 작년도 스마트 소방 시장 규모는 35억 위안으로 매년 15%가량 증가해 2025년도에는 8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 중에서는 베이징, 저장성, 광동성 등에 스마트 소방산업 발달이 집중돼 있다. 3-4선 도시에서도 관련 예산으로 100억 위안 가량 투입해 스마트 소방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중국의 소방산업에는 여러 중소기업이 포진해 있으며 대형 소방방재업체의 매출은 전체 시장규모의 1%에도 못 미친다. 시장규모는 크지만 산업집중도는 낮아 블루오션으로 지목된다. 

Tpson은 제품 경쟁력이 강한 것 외에도 '캠퍼스 스마트 소방 가이드' 등 국가 및 산업 표준 작성을 주도해 업계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소방 시스템은 스마트시티에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다(사진=픽사베이)
스마트소방 시스템은 스마트시티에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다(사진=픽사베이)

 

◆ AI 소방기술로 화재 발생률 47%까지 감소 

2015년 설립된 Tpson의 핵심 제품은 전자지문 AI(Elec AI) 알고리즘을 하드웨어에 통합한 지능형 화재경보 에지 컴퓨팅 단말기 세트다. 건물 메인라인에 제품을 배치해 전기기기의 접속 및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업로드하며 SaaS 플랫폼에서 디스플레이를 통해 분석할 수 있다.

또 전류의 기초특성과 알고리즘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회선결함 및 장비결함의 90%이상의 사전진단 및 조기경보를 완료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스마트시티에 적용할 수 있으며 화재 발생률을 47.2%까지 낮출 수 있다. 

현재 Tpson은 총 1,000여 명의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수익은 솔루션 하드웨어 한 대당 단말기 요금과 연간 서비스 요금을 통해 올리고 있다.

피닉스 트리 캐피털의 가오 쉔(Gao Shen)은 “Tpson은 AIoT 기술을 적용하며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과 제품을 기반으로 발전했다”며 “특히 AI SaaS 모델을 통해 더 넓은 지역에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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