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이그로서리 스타트업 미스프레쉬, 폭발적 수요에 신규 투자 라운드 진행 소문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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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그로서리 스타트업 미스프레쉬, 폭발적 수요에 신규 투자 라운드 진행 소문 ‘솔솔’
  • 케이엔뉴스
  • 승인 2020.06.0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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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온라인 식료품 구매 서비스 수요가 급증했다(사진=픽사베이)
코로나19로 온라인 식료품 구매 서비스 수요가 급증했다(사진=픽사베이)

 

국 온라인 식료품 스타트업 ‘미스프레쉬(MissFresh)’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급증한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5억 달러(약 6,210억 원) 상당의 신규 펀딩 라운드 완료를 앞두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와 같이 보도하며 이번 라운드 펀딩은 텐센트가 주도하며 골드만삭스와 타이거펀드 등이 참여 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금까지 미스프레쉬의 기업가치는 30억 달러(약 3조 7,260억 원)에 육박한다. 현재 미스프레시 측은 신규 자금조달 건에 관해 자세한 언급은 피하고 있다. 

앞서 미스프레쉬는 총액 9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8차례에 걸쳐 투자받았다. 투자 라운드에 참가한 투자자들은 골드만삭스 차이나, 텐센트, 타이거 펀드 등이다. 작년 12월에는 창수시 정부로부터 신디케이트 신용과 특별 자금 지원으로 50억 위안을 투자 받았다.

2014년에 설립된 피스프레쉬는 1,500개 이상의 창고를 기반으로 1시간 이내 배송을 철칙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100억 위안(약 1조 7,365억 원)어치의 거래가 앱을 통해 진행됐고, 작년 5월에는 월간활성사용자수(MAU)가 약 2,500만 명에 달했다.

미스프레쉬의 쑤 정(Xu Zheng) CEO는 “현재 온라인 식료품 서비스는 장기적으로 정제된 운영전략을 고려하고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을 추진해야한다”고 말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이그로서리는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사진=픽사베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이그로서리는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사진=픽사베이)

 

◆ “이그로서리, 포스트 코로나 시대까지 이어 질 것”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식료품, 이른바 이그로서리(e-grocery)가 각광받고 있다. 

지난 2월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최대 대형할인점 선아트 리테일의 올해 춘제(春節·중국의 설) 기간 온라인 판매량은 작년 대비 4배가량 급증했다. 

CNBC는 컨설팅 전문회사 베인앤컴퍼니의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전국 식료품 구매의 3~4%에 불과했던 온라인 매출이 코로나 사태 이후로 10~15%까지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추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불안감에 식료품을 비축해 놓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그로서리의 수요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즉, 사람들이 이미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식료품을 구매하던 편의성에 젖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쭉 이그로서리를 사용할 것이라는 요지다.

코로나 사태 이전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이그로서리 매출 규모는 1,000억 달러에 달하며 오는 2025년까지 전체 식료품 매출의 2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과 중국의 경우 식료품 구매 중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이미 각각 19%, 14%에 달했다.

장호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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