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플레이션 데이터 '기대 이하', 아시아 증시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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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플레이션 데이터 '기대 이하', 아시아 증시 일제히 하락
  • 케이엔뉴스
  • 승인 2020.05.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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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플레이션 지수가 예상을 밑돌며 증시에 영향을 끼쳤다(출처=픽사베이)
중국 인플레이션 지수가 예상을 밑돌며 증시에 영향을 끼쳤다(출처=픽사베이)

 

최근 중국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당초보다 낮게 발표되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증권가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러나 경제 전문가들은 올 초 중국 경제지표가 하한을 기록했기 때문에 반등의 여지가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에 상반기 중국 경제 추이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증시에 추가적인 충격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인플레이션 자료 발표, 아태지역 증시 일제히 하락

지난 11일, 증권가 정보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권 증권가 주가는 대부분 하락장으로 마감했다. 중국 주가지수는 상하이 복합이 0.11 % 하락한 2,891.56로 마감했다.

홍콩 항생지수는 오후에 1.78% 하락하면서 손실을 주도했다. 항생지수는 1.48% 하락장으로 최종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20,366.48로 마감하여 0.12 % 하락하고 Topix 지수는 0.26 % 하락해 최종 거래일은 1,476.72로 마감했습니다. 한국도 코스피 지수가 1,922.17로 0.68 % 하락했다.

동남아시아 증시도 전체적인 하락을 면치 못했다. 싱가포르의 스트라티스타임즈 지수는 오후 거래에서 0.99 % 하락했다.

한편,  호주 S&P/ASX200 은 1.07 % 하락하여 5,403에 마감했다.

◆물가지수 하락 2%대, 소비자 물가지수 하락이 더 커

업계에서는 최근 중국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중국 인플레이션 수치가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아시아권 증권가가 일제히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중국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중국의 인플레이션은 기대를 하회했습니다. 4월 소비자 물가 지수는 전년 대비 3.3 %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 4월 중국 소비자 물가 지수는 2.6% 하락했지만, 중국 생산자 물가 지수는 2.6%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대비 3.1% 하락한 수치다.

금융권에서는 중국 경제지표가 향후 증시에 줄 영향이 미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출처=픽사베이)
금융권에서는 중국 경제지표가 향후 증시에 줄 영향이 미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출처=픽사베이)

 

◆중국 경제지표 저점 찍어 향후 증시 영향 미비 예상

한편, 금융 관계자들은 최근 중국 인플레이션 데이터의 저조한 지수와 증권가의 도안 하락에 대해 큰 충격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 초 최악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중국 경제 침체가 바닥을 쳤으며 반등의 여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둔화와 공장 재개, 교통 규제 완화 등으로 경제 지표가 회복되고 있어 2분기 이후 지표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경제지표에 있어서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극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중론이다. 다만 중국 금융당국의 정책이 경제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 경제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 정부는 중국 경제가 겪고 있는 예외적인 수용 통화 정책과 재정 정책이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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