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AI 칩 기업 인텔리퓨전, 1,700억 상당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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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AI 칩 기업 인텔리퓨전, 1,700억 상당 투자 유치
  • 케이엔뉴스
  • 승인 2020.04.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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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모인 자금은 AI 알고리즘, 칩, 빅데이터 연구개발(R&D), 시장 판촉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사진=픽사베이)
이번에 모인 자금은 AI 알고리즘, 칩, 빅데이터 연구개발(R&D), 시장 판촉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사진=픽사베이)

 

중국 인공지능(AI) 칩 제조기업 인텔리퓨전이 10억 위안(약 1,734억 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

기존 투자자인 와든인터네셔널(Walden International) 외에 유트러스트VC(Utrust VC), 포브라이트캐피털(Forebright Capital) 등 다수의 기업들이 투자에 참여했다. 

인텔리퓨전은 이번 모인 자금을 AI 알고리즘, 칩, 빅데이터 연구개발(R&D), 시장 판촉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중국 기술 특허만 ‘800개’ 이상 

2014년 인텔리퓨전은 선전시에 본사를 설립하고 AI 알고리즘과 AI 칩, 빅데이터 플랫폼을 결합한 AI 기술 플랫폼 기업으로 발전했다. 

베이징, 상하이, 항저우, 칭다오, 청두, 둥관, 동남 아시아 등 100여 개 도시와 지역에 공공안전, 사회 거버넌스, 신사업, AioT 등 각종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작년 4월 선전의 인텔리퓨전은 국립 슈퍼컴퓨팅센터와 협력해 AI OS를 출시했다. 이 시스템은 임계치 없이 원스톱 알고리즘 개발을 제공해 비용을 1만 위안 이하로 낮추고 R&D 반복 주기를 1개월로 줄일 수 있다.

현재 1,200개 이상의 독립적인 지적 재산권과 800개 이상의 중국 기술 특허(애플리케이션 포함)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80% 이상이 발명 특허다. 

아울러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알고리즘 플랫폼 ‘아크턴(Arctern)’, 칩 플랫폼 ‘모스(Moss)’, 빅데이터 플랫폼 ‘매트릭스(Matrix)’ 등 3개의 AI 기술 플랫폼을 구축했다. 

인텔리퓨전은 국립 슈퍼컴퓨팅센터와 협력해 AI OS를 출시했다(사진=픽사베이)
인텔리퓨전은 국립 슈퍼컴퓨팅센터와 협력해 AI OS를 출시했다(사진=픽사베이)

 

◆ 3가지 핵심 AI 기술 플랫폼 구축 

알고리즘 플랫폼 ‘아크턴’은 얼굴인식, 몸짓인식, 사람 및 차량 감지를 위한 알고리즘을 포함해 10개의 주요 카테고리와 86개의 작은 카테고리를 총 망라한다.

칩 플랫폼인 모스는 2018년 독자적인 지적재산권을 가진 2세대 AI칩 ‘딥아이1000’을 출시했다. 딥아이1000은 맞춤형 명령 집합 신경망 프로세서가 내장된 이기종 멀티 코어 시각 분석 SoC 칩이다. 

지능형 보안, 신사업, 지능형 교통, 지능형 제조, 지능형 스토리지, 지능형 가정, 로봇, 지능형 슈퍼컴퓨팅 등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빅데이터 플랫폼 매트릭스는 머신러닝을 통해 도시 수준의 데이터 액세스, 처리, 분석 및 데이터마이닝을 지원한다. 또 대규모 다중 모델 데이터 융합으로 사용자에게 심층 데이터 모델링 및 모델 최적화를 제공해 최적의 의사결정 체계를 제공할 수 있다. 

아울러 AI로 구동되는 디지털 쌍둥이 도시를 구축해 도시 관리를 위한 의사결정 지원을 할 수 있다. 현재 매트릭스는 보안, 새로운 사업, 정부 기업 및 기타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인텔리퓨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 당시 얼굴인식, AI 온도 측정, 확진자 동선 파악, 관계 지도 분석 등 AI 기술력을 활용해 전염병 예방 및 통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문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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