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공시분석] 유양디앤유, 주가 널뛰기하는데 소문만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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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공시분석] 유양디앤유, 주가 널뛰기하는데 소문만 무성
  • 케이엔뉴스
  • 승인 2020.03.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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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양디앤유는 모니터 등 디스플레이 전원공급장치가 주력이다(출처=픽사베이)
유양디앤유는 모니터 등 디스플레이 전원공급장치가 주력이다(출처=픽사베이)

 

유양디앤유가 최근 발행주권에 대한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답변. 최근 기업 내부에 다양한 변화로 주가가 요동치는 가운데, 명확한 결정사항은 향후 주주총회 이후 결정될 것으로 보야 행보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유양디앤유, 전환가액 조정 및 매출 변경 예고

유양디앤유는 지난 24일 요구된 조회공시에 답변을 공개했다. 유양디앤유 측은 당사 발행주권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으로서 지분공시를 제외하고 최근 1개월 이내의 공시사항은 전환가액조정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이상 변경에 대한 지난 10일의 공시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에 따라 유양디앤유는 향후 1개월 이내에 주주총회소집결의, 전환가액 조정,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이상 변경, 감사보고서 제출, 사업보고서 제출 등을 재공시하겠다고 예고했다. 

최근 유양디앤유에 대한 무성한 소문이 돌고 있다(출처=픽사베이)
최근 유양디앤유에 대한 무성한 소문이 돌고 있다(출처=픽사베이)

 

▲유양디앤유, 'LED주'에 속해 디스플레이 시장 영향 받아 

유양디앤유는 통신용, 디스플레이용 전원공급장치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2000년대 PDP 및 LCD 등 디스플레이 TV 장치와 프린터 복합기 등으로 산업 반경을 넓히고 있다. 

그러나 최근 LCD와 LED TV의 가격 경쟁력 하락으로 시장이 불황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이다. 영업이익은 지난 4년 연속 적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2018년 12월에는 -184억원 적자를 기록하는 등 디스플레이 시장 불황 여파에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지난 2018년 1월 유양디앤유는 교환사채 220억 원을 발행한 바 있으나 반등의 여지를 주지 못했다. 

▲유양디앤유, 증권가 전망 엇갈려 

최근 유양디앤유에 대한 증권가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최근 유양디앤유는 지난 1월부터 4,000원대 내외를 유지하던 주가가 급락세로 돌아섰으며, 다시 반등을 거듭하는 등 갈짓자 행보를 하고 있다. 특히 긍정적 의견과 부정적 전망이 엇갈리면서 무수한 추측이 돌고 있다. 

이에 24일 회사측에서는 공식 성명을 통해 '주가하락 관련 루머를 일축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4일 전후로는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증권가에 의아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 6월 7,000원대에 육박했던 주가는 3분기만에 완만한 하락세를 그리면서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올 1월 4,500 선에서 출발한 주가는 2월말부터 하락세로 돌아섰다.

또한 지난 26일에는 조회공시 이후 불안감으로 인해 기록적인 폭락 이후, 차츰 반등세에 들어서고 있으나, 여전히 기업 운영에 대한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유양디앤유는 오는 주주총회에서 기업 경영에 관련된 주요사항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돼 업계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문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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